세종문화회관
2022년 8월 12일 ~ 2022년 8월 14일
<콜렉티브 비해비어>는 주목받는 미디어아티스트 김치앤칩스가 덴마크 안무가 시몬느 뷔로드(Simone Wierød)와 협업하여 제작한 첫 현대무용 작품이다. 거울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착시와 혼돈을 연출한다.
공연명“콜렉티브 비해비어(Collective Behaviour)”는 “집단행동” 또는 “군중행동”으로 번역되는 사회학 용어로, 집단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주체적, 일상적 사고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공연 <콜렉티브 비해비어>는 대립적이지만 양립할 수밖에 없는 개인과 공동체 간 아슬아슬한 긴장관계를 거울의 반사, 투과 효과를 이용해 표현한다. 무대에 설치된 특수거울과 치밀하게 계산된 조명에 의해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무한히 복제, 반사되며 메아리처럼 돌아온다. 이를 통해 자유의지를 지켜내고자 하는 개인의 시도와 그를 좌절시키는 사회적 집단행동 간 갈등을 묘사한다.
참여작가 소개
김치앤칩스
디지털예술 전공 손미미(대한민국)와 물리학 전공 엘리엇우즈(영국)가 2009년 결성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물성을 가진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공간에 실재하지 않으나 실재 같은 이미지를 그린다.
시몬느 뷔로드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덴마크 안무가. 몸의 움직임을 매개로 사회적 논제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배경을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안무를 활용한다. 절제된 움직임으로 기능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매하기: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formIdx=33199&menuNo=200004
츌처: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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