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아트센터
2026년 10월 22일 ~ 2026년 11월 28일
깊은 바다 아래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요?
바다는 오랫동안 사람과 물자, 정보가 오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바닷속에는 해저 케이블과 데이터, 이주와 실종의 역사, 그리고 미처 기록되지 못한 사물과 목소리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기획자 이시연은 바다를 하나의 ‘기억의 장소’로 바라봅니다. 수면에서 시작해 중층과 해저, 심연으로 점차 깊어지는 전시를 따라가다 보면, 잊힌 기억은 어떻게 다시 떠오를 수 있을지 질문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희수, 김연진, 안가영, 전다화 네 명의 작가가 빛과 소리, 이미지, 데이터, 신화 등을 통해 남겨진 기억의 흔적을 탐색합니다. 쉽게 볼 수 없었던 기억의 층위를 마주하며, 우리가 기억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기획자 이시연
신화와 미신, 허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기준과 질서를 새롭게 바라본다. 사회의 규칙이나 언어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존재와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현대미술이론을 전공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세화미술관 등에서 경험을 쌓고 현재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참여작가: 권희수, 김연진, 안가영, 전다화
기획: 이시연
운영: 윤정혜, 문희서
홍보: 진윤희, 이가인
그래픽디자인: 송민호
인쇄: 가나인디고
조성 및 설치: 염철호, 오병철, 이강춘
영상 설치: 미지아트
홍보물: 한알기획
사진: 조준용
영상: 602STUDIO
영문 감수: 노다빈, 다니엘 존스, 이진주
주최·후원: 수림문화재단
주관: 이시연
출처: 수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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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