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창고
2016년 6월 17일 ~ 2016년 7월 16일
전시동 개관 기념전인 <일곱개의 방>은 7개의 공간, 6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주제어는 “생명 네트워크”이다. 생태계는 하나의 네트워크나 시스템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고, 본 전시에서는 ‘부드럽고 상냥한’ 삶의 자세가 자기생성과 더불어 타자와의 공존을 가능케 함을 전제한다. 급격한 도시화와 자본이데올로기에 의해 쉽게 파괴되거나 사라진 것, 기억되지 못한 것들과의 ‘색다른 관계맺음’은 특이한 부드러움과 상냥한 떨림에 의해 가능하다. 서울혁신파크의 역할도 도시 생태 네트워크를 새롭게 형성하는데 주목하고 있고, 이번 전시는 그물처럼 연결된 생명 네트워크를 가시화하는 데 그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크게 네 개의 소주제 <동물감각>, <변용(變容)>, <5동의 기억>,<프랙탈 네트워크 : 아직까지 기억에 없는 것>으로 구획된다.
<일곱개의 방>은 아주 작은 영역에까지 들어와 있는 자본주의의 욕망(소비주의, 도시주의, 물신주의)에 의해 대량생산된 이미지, 코드, 상징체계를 해체하여 궁극에는 다른 차원의 대안의 욕망이 생성되는 지점을 주목한다. 자연과 인간, 도시와 공간이 새로운 관계망을 위해 ‘특이한 부드러움과 상냥한 떨림’은 섬광과 같은 이미지들을 새로운 차원에 접속하게 할 것이다.

박찬원, 봄, 돼지 6, Pigment Print, 150×100cm, 2016

이한구, 무무(無舞)시리즈, 남해안별신굿,정영만#08, Pigment Print on Photo paper, 150× 100cm, 2011

윤정미, 자연사박물관, Stridae, C-PRINT, 70×70cm, 2001

금혜원, Byeol, pigment print, 100×83cm, 2013

이규철, 황해도 굿, 2005년
전시오프닝 : 2016년 6월 17일(금) 17:00~19:00
전시축하공연 : 박경랑의 살풀이, 유진규의 마임
전시 참여 작가
금혜원, 김순임, 김승환, 김정언, 박찬원, 성유진, 안경진, 윤성필, 윤정미, 임안나, 이규철, 이한구, 주도양, 한금선 이상 14인의 작가와 55인의 신진작가의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20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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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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