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보울
2019년 12월 23일 ~ 2020년 1월 28일
문학, 영화, 회화 등의 예술 장르에 등장하는 자연, 도시, 건축의 풍경들은 다양한 해석과 담론을 낳아왔다. 어떤 학자들은 이들을 문화지리학적 혹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또 다른 이들은 실존주의적 논의를 통해 이해한다. <평행 풍경>은 인간의 본질적 문제에 천착해온 정석희와 권력과 자본주의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 경제 시스템과 개인 삶의 관계성을 탐구해온 김세진의 작품을 장소, 공간, 풍경에 대한 다각적 통찰을 바탕으로 바라보고자 시도한다. 자유로운 사고의 흐름에 따라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해 얻은 정석희의 영상과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를 기반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의 서사 기법, 시청각적 리듬을 혼합하는 김세진의 영상은 매우 다른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평행 풍경>은 이렇게 상이한 표현방식과 주제 의식으로 작업해온 두 작가의 작품들 중 풍경의 병치를 실험하는 작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W.J.T 미첼은 그의 책 풍경과 권력(Landscape and Power)의 서두에 관련 연구들을 언급하면서 풍경을 하나의 '역동적인 매체'로 묘사한다. <평행 풍경>은 예술 작품 안에서 풍경이 매체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의 질문과 함께 성장과 그 이면, 경계, 소외, 불안, 인간의 실존 등의 주제를 환기시킨다.
참여작가: 김세진, 정석희
기획: 손세희
주최/주관: 인천문화재단,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TI
출처: 트라이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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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7:30
수요일 12:00 - 17:30
목요일 12:00 - 17:30
금요일 12:00 - 17:30
토요일 12:00 - 17:30
일요일 12:00 - 17:3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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