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집
2015년 8월 14일 ~ 2015년 9월 4일
안다혜작가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어떤 집안이든 저마다 갈등이 존재한다. 작가는 아버지의 성 중독적 외도와 어머니의 히스테리, 자식들의 방관으로 인해 평온하지 못했던 집을 오래된 집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연결시키려 한다. 아버지의 매춘, 엄마의 히스테리, 작가는 가족의 해체위기를 가져온 아버지를 파괴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자전적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삶에 대한 문제들을 드러내고 공유하기 위해, 62-11번지 오래된 집을 ‘폐가’로 재현하여 집에 대한 트라우마를 사실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가가 치부를 드러내는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하는 이유는 이것이 삶의 모습이고, 현재이기 때문이다.

출처 - 캔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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