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024년 3월 8일 ~ 2024년 12월 8일
이번 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이 삶과 예술에서 보여준 '사랑과 화합'을 그의 작품 속 인체의 움직임인 '포옹'으로 읽어내고자 합니다.
조각가 민복진은 6.25전쟁과 같은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에 대한 긍정'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천착해 평생 모자상과 가족상을 만든 민복진을 인류애의 성찰자로 살펴볼 수 있는 면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 즉 서로 다른 두 개체가 하나의 몸으로 화합된 작품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감각으로 작품을 마주하며 이 작품을 만든 조각가 민복진의 마음과 전시장에서 여려분을 마주하는 조각의 마음을 상상해봅시다.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나와 다른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과 비슷한 과정일 지도 모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조각을 즐기고 탐험하며 민복진의 작품이 품고 있는 단단하고도 부드러운 시간을 즐겨봅시다.
출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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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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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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