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2016년 1월 26일 ~ 2016년 1월 30일
- 반지하 마흔세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작가는 조각을 해왔다고 합니다.
- 작가는 자신이 살아가는 시간과 물리적인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 작가는 “작업물을 만지면서 부딪히는 어려움들은 내가 일을 잘 못 해서, 필요한 재료가 없어서 억지로 만들어내느라고, 때로는 내 몸뚱어리에 힘이 너무 없어서, 그런 한계들이었는데 그것들은 내게 넘어지라고 하는 것만 같았다. (나는 작업실에 널브러진 재료들에 발이 걸려 실제로 넘어지기도 했다) 그럴 때의 해방감은 이 세계의 부피, 질감, 무게, 양에서 나오는 둔탁한 숭고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브제와 텍스트를 이용해 시작과 끝이 없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작가는 실제 공간에 무언가를 설치하다 보면 바보 같은 눈가림을 하게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 작가는 3차원의 멍청한 속성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글을 작업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고 하네요.
- 작가는 “시간이 뒤에서부터 앞으로 흘러온다고 생각할 때 그 흐름이 나에게 제공하는 직선이라는 환상이 있다. 이 환상은 특히 일기를 축적해 나갈 때와 글을 써내려 간다는 행위를 인식할 때 많이 개입되는 것 같다. 또 나는 글을 작업에 도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지만, 그 방식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 관리자는 순서 없이 써내려가는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설치 계획 드로잉으로 귀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텍스트는 알 수 없게 편집된 작가의 4년 치 일기라고 합니다.
- 작가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재료가 공간에서 기능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리고 어떤 순간에 이게 다 말이 되는 것만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이번 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짧은 프로젝트입니다.
출처 :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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