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예술공장
2018년 2월 22일 ~ 2018년 2월 25일
‘붉은 앰뷸런스가 그녀를 싣고 있다.
앰뷸런스의 색은 <캐스퍼> 화면에서의 붉은색을 닮아 있다.
붉은 공업용 페인트의 건조한 색채.
...
캐스퍼는 중력을 초월한다.
캐스퍼는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는 떨어져가는 모든 몸을 잡아주지만, 예외적으로 딱 한 번 스스로 쓰러졌고, 기절했다. 쓰러진다는 것이 캐스퍼와 그녀에게 드문 일이기 때문에,
나 또한 캐스퍼와 그녀가 쓰러지는 장면을 예상할 수 없었다.’
- <9번째 밤>中
목격된 교통사고 장면과 쓰러지는 몸은 끊임없이 다시 호출된다. 눈앞으로 돌아온 이 몸들은 온전한 모습이 아니다. 어떤 유령의 몸체, 혹은 무명의 도적으로-도적의 칼이 쓰러졌다. 이 형상들은 머리와 다리가 분리되어 있는 여러 개의 건조한 입체들이다. 시간과 몸이 쪼개어지는 순간들 속에서, 사건은 아무것도 아닌 형상으로 분열적이다. <플래시 메모리의 형제들>은 이 순간들이 남기는 흔적을 따라간다.
“스폰지 폼, 속이 채워진, 스티로폴 구, 세우기 위한, 행거, 임시적, 형제들.”
전시 : 2018년 2월 22일 ~ 2월 25일(목~일) 3pm-9:30pm
퍼포먼스 : 2018년 2월 22일 ~ 2월 23일 (목, 금) 8pm / 2월 24일 ~ 2월 25일 (토, 일) 3pm
제작 : 하상현
조연출 : 윤자영
출연 : 강호정, 남디
오퍼레이터, 진행 : 안민아
드라마트루그 : 이나라
아키비스트 : 남동현
촬영감독 : 권효진
디자인 : 유명상
출처 :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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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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