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지구
2022년 2월 18일 ~ 2022년 3월 19일
서울 서교동의 예술공간 ‘합정지구’는 2022년 2월 18일(금)부터 3월 19일(일)까지 홍은아 개인전 《시소 타는 풍경》을 연다. 홍은아는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회화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작업 중 주요 작업을 골라 선보인다.
홍은아는 남한과 북한, 스페인 그라나다와 서울, 청와대와 집회 등 두 개의 풍경을 하나의 캔버스에 그리며 실존할 수 없는 풍경의 가능성에 대해 묻는다.
그중 <풍경의 반쪽 4.>는 작가는 등산하는 남한 사람들과 배구하는 북한 사람들의 풍경을 섞어 그린 것인데, 남/북한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풍경을 선택하면서 북한 역시 남한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점을 환기한다.
작가는 그림을 반복해서 그리는데, 이 과정에서 색, 명암, 투명도 등 회화를 이루는 조형적 언어를 실험한다. 이 과정을 보이기 위해서 합정지구는 사무실을 개방하여 홍은아가 그려온 드로잉을 전시한다. 《시소 타는 풍경》에서는 회화 11점, 드로잉 29점 총 40점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합정지구는 2015년 마포구 서교동에 개관한 비영리예술공간으로 젊은 문화예술창작자들이 전시, 프로그램, 교육, 출판 등 여러 형태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조직하고, 동료들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며, 창작과 연대를 통해 지금의 시대를 예술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 소개
홍은아
작가는 서울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뮌헨예술대학교에서 회화 공부를 마쳤으며, 베를린에서 여성예술가 장학프로그램인 Goldrausch Künstlerinnen Projekt를 수료하였다. Greenhill Galerie(베를린), 서울 현대미술공간 C21(서울), 일년만 미술관(서울), Plateau Gallery(베를린), Bonobo Gallery(베를린), Weltraum(뮌헨)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합정지구(서울), Galerie der Künstler(베를린), HB(베를린), Kunstverein Tiergarten I Galerie Nord(베를린), Projektraum Flutgraben(베를린) 등 다수의 공간에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최근 작가 정현주와의 협업 작품으로 Lebensmittel(베를린)에서 전시를 열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작가: 홍은아
서문: 전그륜
번역: 임다혜
설치: 권동현
전시촬영: 타별
도록 디자인: 톱니귀
주최: 합정지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합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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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9:00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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